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 쪽지
  • 친구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방송국 스튜디오

편안한음악동행 즐겨찾기
since 2010-10-05
https://skycarry.inlive.co.kr/studio/list
http://skycarry.inlive.co.kr/live/listen.pls
동굴 (LV.1) 소속회원 EXP 130,000,000
  • 120,000,000
  • 다음 레벨업까지 0exp 남음
  • 130,000,000

자유게시판

인라이브의 게시판 (커뮤니티 유저게시판/자료실, 방송국 게시판) 관리 지침
  • 몸을 낮추니 세상이 아름답다.

    1
    그RE스(@jmslo7782)
    2011-01-10 22:26:37
몸을 낮추니 세상이 아름답다.


이른 새벽 몸을 낮추어 렌즈를 통해
몸을 낮추어 보니
세상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카메라의 앵글 뿐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달라집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이
삶의 몫이라면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몸을 낮추는 일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낮은 문입니다.

몸을 낮추니 작고 하찮아
눈에 띄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섬세한 색과 그 빛에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생깁니다.

헨리 밀러는 가녀린 풀잎같이
미약한 것이라도 주목을 받는 순간
그것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나의 우주가 된다고 합니다.

이슬을 필름에 담으며
풀잎 같이 미약한 우리를 위하여
한 없이 낮아지신
당신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새벽마다 맺히는 수 많은
이슬 방울의 영롱함도
몸을 낮추어야만 볼 수 있습니다.


★ 좋은글...그re스 ★




댓글 0

(0 / 1000자)


1

그RE스

@jmslo7782

운영 멤버 (1명)

  • 1
    • 국장
    • 그RE스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
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