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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 사랑

    1
    haru1212(@kskm0514)
    2010-12-10 17:47:14





 

 
인연의
 
실 낯같은 끈을 잡고

놓아야 하는지

그냥 잡고

흘러가야 하는지 몰라

애가 탑니다

 
 
버리기 에는
 
아니 놓기에는

너무 예쁜 끈이기에

자꾸 욕심이 생깁니다

 
 
 
내 것이 아님을 압니다

내가 가지기에는

너무 큰 것도 압니다

하지만 왜 이리 욕심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다가가면

자꾸 욕심이 생겨서

겁이 납니다

두렵습니다
 
 

영영 그 끈을
 
놓지 못할까봐

내 이런 마음으로
 
그 끈을 잡은 사람이

상처를 입을 까봐

두렵습니다

 
 
환한 얼굴이 나로 인해

얼룩이 지지 않을까

그늘이 지지 않을까

언제나 노심초사

살펴 봅니다

 
 
그 예쁜 가슴이 혹시

멍울이라도 생기지 않나

몇 번을 둘러 봅니다


보내야 하는것도 압니다

떠나야 하는것도 압니다

그렇기에 정말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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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lo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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