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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마음 당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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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jmslo7782)2011-02-16 21:51:34
빈 마음 당신 사랑
세상을 바라보며 두 주먹 불끈 쥐고
우렁찬 희열의 함성
메아리 고동치는 구유에 태어났다
누구라 꿈과 희망 없으리까
모두는 다부진 세상을 헤쳐 나갈 양
빈손으로 왔다가 가는 걸 몰랐고
올 때는 불끈 쥐고 왔으나
갈 때는 두 손 모두 펼치고 가는구나
존재의 가치 앞에 쥔 손 펴보니
사막의 해질녘이었고
행복의 시작이다
놓아보니 아름다운 환상의 꿈이었다
♪그RE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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